애월읍 맛집1 7월 27일(월) 제주도 여행 셋째 날 2 (애월 봉성식당) 서귀포(숙소) - 서쪽 드라이브 - 애월읍 식당 - 이마트 - 제주(숙소) 분명 가을 겨울에 봤던 길인데 또 달랐던 여름의 제주도 서쪽 풍경. 커피를 홀짝이며, 음악을 들으며, 비를 구경하며, 자연을 달려 금세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. 2. 봉성식당 (1구역 애월읍) - 점심 식사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차가 멈추자 급 허기가 졌어요. 바로 식당으로 직진해서 입장과 동시에 주문을 외쳤습니다. 사장님, 흑돼지로 주세요~ (2인분 600g 목살, 오겹살) 손님이 저희뿐이라 음식은 바로 준비됐습니다. 럭키! 저희가 간 시간이 애매한 시간이라고 하셨어요. 아무래도 저녁 손님이 많겠죠? 평일 12시 30분! 이걸 노렸습니다. 고기는 손수 구워주셨어요. 도톰한 고기는 대부분 서비스를 해주시는 것 같아요. 누가 굽느냐,.. 2020. 8. 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