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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/1일 1포스팅2

티스토리 블로그 일주일차 (1일 1포스팅에 대한 생각) 벌써 블로그를 시작한 지 7일 하고도 +1일입니다. 감정이 미묘해요. 게으르고, 기억력이 짧은 나를 극복해보자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했고, 첫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1일 1포스팅을 내걸었었죠. 아직 일주일이지만, 스스로를 평가한다면 시작은 아~주 좋습니다! 일주일 동안 1일 1포스팅 해낸 것만으로도 뿌듯합니다. 사실은 지난주에 연달아 사흘을 놀아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. 쉬는 날 없이 회사를 쭉~ 갔다면 1일 1포스팅은 진작에 끝나지 않았을까 싶어요. 그런데 앞으로가 걱정입니다. 1일 1포스팅은 꽤나 어려운 일이고, 글쓰기가 두려운 사람에게는 더욱더 힘드네요; 그나마 급 제주도 여행이 잡혀서 지금까지의 포스팅 작성은 수월했어요. 여행 준비하느라 필요한 정보를 찾고,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글쓰기 완료! 키보드.. 2020. 7. 21.
블로그의 시작 (티스토리 개설) 1. 귀차니즘 + 게으름 병 저는 참 게으르고, 귀찮은 게 많은 사람입니다. 일을 벌이지 말자는 주의이지만, 나서서 일을 벌였던 건 여행 정도가 될 것 같네요. 2. 기억력 꽝! 또 저는 기억을 잘하지 못해요. (아, 예외는 있어요. 먹을 거랑 관계된 거는 잘 기억하는 편입니다.) 예전 여행의 추억을 되짚어보려 해도 도통 기억이 없어요. 대체 언제 갔는지, 이걸 이 여행에서 했는지, 저 여행에서 했는지 뒤죽박죽인 거죠. (먹는 것은 용케 기억합니다;) 3. 브라보 시너지 게을러서 뭔가 기록하는 행위도 하지 않았고, 기억력도 짧아 그 숱한 여행은 모두 한여름 밤의 꿈이었나 싶어요. 그저 내 돈은 하늘길에 흩날리고, 길바닥에 뿌려지고 모두 증발해버렸네요. 4. 무기력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소소한 일상과 여행.. 2020. 7. 1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