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주여행 식당1 원주 1박 2일 / 나만 알고 싶은 원주 맛집 원주 오전한시, 텐동(튀김덮밥), 스테이크 덮밥 2020.10.27~10.28 화요일 조기 퇴근 + 수요일 휴무 → 1박 2일 원주 회사를 조금 일찍 마치고 원주로 향했습니다. 가을이 가는 게 아쉽기도 했고, 기분 전환도 필요해서 급하게 정한 여행이었어요. 원주에 도착하니 여섯 시, 저녁 먹을 시간입니다. 여행의 첫 식사이기에 신중히 골랐습니다. 원주터미널 부근의 아담한 식당 '오전한시' 인기가 많은 식당이더군요. 테이블은 꽉 차고, 배달 주문도 밀려있더라구요. 주문도 한참 뒤에나 받아주셨고,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려 식사를 시작했어요. 미소국이 찐득해보이죠? 보기와 다르게 묽고 간도 세지 않아 좋았어요. 국물은 순수. 당근, 버섯, 고기 등 재료의 맛은 풍부했음. 그냥 합격! 튀김덮밥과 스테이크덮밥 연어.. 2021. 4. 17. 이전 1 다음